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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서 헤딩하기…한국과 중국 90后의 차이는?

취업에 목숨 거는 한국의 90后,창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중국 90后

https://youtu.be/3F-89WHb1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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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은?

[華流] 지난 12월5일 중국 스마트폰 온라인 정보 사이트 ‘手機中國(모바일중국)’는 중국 농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브랜드는 ‘애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京東)’이 발행한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농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마트폰 브랜드는 애플, 화웨이, 샤오미 순(順)”이라고 밝혔습니다. 2013년 1위였던 삼성은 2014년에 2위로 하락한 뒤 2015년 이후 계속 3위권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2,3위를 기록했고 올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각각 1,2위를 차지했던 화웨이와 샤오미는 올해 2,3위로 하락했습니다.%ec%95%a0%ed%94%8c

장쯔이, 27일 딸 출산 “무한감격이다”

[華流] 중국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지난 27일 미국에서 딸을 순산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웨이보에 “2015년12월27일 당신,나,그녀, 작은 생명의 탄생, 우리에게 가족이 생겼다! 모든 게 평안하고 순조롭고 무한감격이다”라는 글과 함께 세가족이 마주잡은 손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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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와 왕펑

이어서 남편 왕펑(汪峰)도 “그녀가 왔다. 귀여운 작은 생명. 모든 게 잘 끝났고, 꽃 피는 화창한 봄날 같다…”며 딸과 모녀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며칠전 한 네티즌은 잔뜩 커진 배를 안고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을 찾은 장쯔이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장쯔이와 왕펑은 각각 36세,44세로 지난 5월10일 결혼신고를 했습니다. 2개월 속도위반…

한류 원조는 1930년대 中 ‘영화 황제’ 김염(金焰)

[華流] 중국 여배우 진이(秦怡)와 결혼, 항일 영화에 단골 출연

배우 김수현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류 톱스타입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85년 전 중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또 한 명의 한국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김염(본명 김덕린 1910~1983)입니다. 이목구비 뚜렸한 지적인 외모에 로멘틱한 눈빛을 지닌 그는 ‘영화 황제’라 불리며 1930년대 중국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염은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김덕린. 아버지는 세브란스 의대 1회 졸업생인 한국 의사 1호 김필순씨입니다. 김필순씨는 1911년 ‘105인 사건’에 연루돼 중국 흑룡강성 치치하얼로 망명했다가 일본인에게 독살된 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김염은 고모 밑에서 자라다가 1927년 열일곱이 되던 해에 단돈 7위안을 가지고 상해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극장 매표원으로 일하던 중 손유(孙瑜) 감독의 눈에 띄어 영화계에 데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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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풍류검객(1929)’. ‘일전매(1931)’, ‘도화읍혈기(1932)’, ‘모성지광(1933)’ 등에서 주연으로 맹활약을 하며 중국 영화계의 황제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어 1934년에는 손유 감독과 항일영화 ‘대로(大路)’를 제작했습니다. 당시 김염이 직접 부른 타이틀곡 <대로가(大路街)>는 인민들이 가장 즐겨 부르는 애국 가곡이 돼 청년들의 항일정신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김염은 또 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을 다룬 ‘장공만리’에 출연하고, 만주사변 때는 자신의 브로마이드를 판매한 자금으로 항일운동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김염과 그의 중국인 아내 진이

김염과 그의 중국인 아내 진이

1947년 그는 중국 여배우 진이(秦怡 1922~)와 재혼을 합니다. 진이는 주은래 총리가 꼽은 ‘중국 4대 미녀’ 가운데 한 명입니다. 지금도 생존해 있어 ‘중국 영화계의 산증인, 기적’으로 불리는 그녀는 남편을 항일투쟁 영화에 단골로 출연한 독립투사로 회고합니다. 김염은 30여년간 총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해 중국 영화사에 커다란 궤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문화대혁명 때 농촌으로 하방하면서 얻은 폐기종 등의 합병증으로 1983년 12월27일 73세의 나이로 상해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김수현, 이민호, 엑소…최근 중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한류스타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에 앞서 85년 전 이국 땅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원조 한류 스타 김염의 존재를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中아이돌 지하철 광고, 알고보니 여대생 팬들이…

[華流] 지난 7월8일 중국 중경 지하철 1호선 사핑바역 플랫폼에 소년 아이돌 그룹 TFBOYS의 광고가 걸렸습니다. 광고에는 아이돌 가수 왕위엔(王源), 왕쥔카이(王俊凯) 사진과 함께 히트곡이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를 게재한 광고주가 아이돌 당사자도 소속 기획사도 아닌 4명의 여대생 팬이라는군요. 그녀들이 지불한 광고비는 1천8백만원 이상….

소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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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밝히기 싫어하는 그녀들은 “이런 방식으로라도 TFBOYS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광고비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돈이 아닌 장학금, 인턴 수입, 새뱃돈 등을 모아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티즌들을 이에 대해 “돈이 남아 돈다…그 돈으로 불쌍한 사람을 도와라”, “여대생들이 어린 아이돌들을 쫓아 다니다니…성숙치 못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콘텐츠의 역습…경쟁력 갖춘 웹툰·드라마 급성장

[華流] 출처: 한국경제신문(www.hankyung.com)

中웹툰 시장규모 급속 확대…만화시장 2018년 4600억 예상
총총나년·보보경심 등 中드라마 보는 국내팬도 증가

자체 제작 예능프로 인기
‘넌 정상이니’ 첫 방송 이후 3일 만에 4685만 뷰 기록

한국, 콘텐츠 주도권 위기감
‘별그대’ 등 中서 인기 ‘주춤’…콘텐츠 역량 강화 서둘러야

상하이둥팡위성 TV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호랑이 엄마 고양이 아빠’의 한 장면.

지난달 30일 네이버 인기 웹툰 ‘내 남자친구’ 코너에 연재 중단을 알리는 사과문이 올라왔다. 박미숙 작가가 그간 표절로 논란을 야기한 데 대해 공식 사과한 것이다. 박 작가는 “중국 작가 탄지우(壇九), 올드선(OLD先) 등의 그림을 접했고 연출이 인상적이어서 ‘참고만 하자’고 가볍게 생각해 (중략) 흡사한 컷을 그리게 됐다”고 사과했다.

웹툰 업계에서는 표절 자체보다 국내 웹툰 작가가 일본 만화가 아닌, 중국 만화를 표절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인프라뿐 아니라 만화 영화 드라마 등 중국 내 문화콘텐츠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머지않아 중국발(發) 콘텐츠 ‘역습’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중국 자체제작 웹툰·드라마 강세

중국 만화시장은 지난해 3억5900만달러(약 4037억원)에서 2018년 4억1400만달러(약 4655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에 따라 웹툰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1980년·1990년 이후 출생자를 일컫는 ‘바링허우(80後)’나 ‘주링허우(90後)’ 세대의 작화·연출은 한국과 일본 못잖게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은 물론 국내까지 입소문이 퍼질 정도다. 탄지우의 ‘SQ(그들의 이야기)’ 등이 대표적이다. 김창민 레진코믹스 본부장은 “예전과 달리 품질 좋은 작품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웹툰 서비스 전문기업들이 1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정도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총나년(那年)’ ‘보보경심(步步心)’ 등 중국 드라마·영화도 국내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중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김유진 씨는 “예전에는 ‘판관포청천’ 같은 사극을 주로 봤는데 최근 중국 드라마는 트렌디물도 재미있다”고 했다. 지난 1월부터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하는 방송총국이 한 편의 드라마를 2개 위성방송에만 제한해 방영토록 하는 ‘일극양성(一劇兩星)’을 시행하면서 양보다 질로 옮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 국내 역수입도 시간 문제 ”

자체제작 예능 프로그램 성공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이를 닦지 않고 아침밥을 먹는 게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등 각종 주제에 대해 정상·비정상 여부를 논하는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 ‘넌 정상이니’는 지난 5월 텐센트 동영상으로 첫 방송이 나간 뒤 3일 만에 4685만뷰를 기록했다. 모바일·온라인 게임은 강국이 된 지 오래다. 지난해 중국 온라인 게임의 수출 시장 규모는 48억9000만위안(약 8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했다. 대만 홍콩 동남아 한국 일본 등이 주요 수출국이다.

중국 정부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13차 5개년 계획’을 시행하며 문화산업을 국가적 차원의 핵심 산업으로 승격시킨다는 전략이다. 관련 업계에서 IT 인프라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주도권마저 중국에 빠르게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방송 포맷, 아이돌 스타 등 콘텐츠 위주로 중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이마저도 이제 쉽지 않다. 이정숙 360 한국 대표는 “예전에는 ‘대장금’의 인기가 수년간 지속됐지만 최근 ‘별그대’의 인기는 반년에 머무르는 상황”이라며 “중국 내 자체 콘텐츠의 성장이 무섭다”고 설명했다. 중국 콘텐츠가 국내에 역수입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익재 SM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사업실 이사는 “단발성 콘텐츠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콘텐츠 역량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국내에서 고민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Blade Runner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북경의 오늘 사진입니다

[華流] “영화 ‘브레이드러너(Blade Runner)’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중국 북경의 오늘 사진입니다.” Amos Zeeberg라는 트위터리안이 지난 1월15일 새벽6시39분에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마천루의 대형 전광판과 도시 자욱히 깔려있는 스모그가 ‘브래이드러너’ 도입부 장면과 정말 흡사합니다. ‘브레이드러너’의 배경은 2019년의 LA인데요, 지독한 스모그로 어둡고 암담하며 산성비가 내리는 불행한 도시로 묘사돼 있습니다. 1982년 작품인데 영화 속 연도가 불과 4년밖에 안 남았네요.

This isn’t an outtake from Blade Runner—it’s Beijing today. 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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